‘2020년 10대 병원 진입’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업무 효율성 증대’, ‘환자 안전관리’, ‘고객 만족도 제고’, ‘비용 절감’, ‘환자 증대 방안’ 등 모두 5가지 분야의 주제로 폭넓게 공모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자증대’, ‘업무효율성 증대’, ‘환자안전’, ‘고객만족’, ‘비용절감’ 등 5개의 주제로 펼친 QI활동 결과를 발표하게 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임상과와 일반부서를 포함 모두 37개팀이 참가, 이 중 11개 팀이 구연발표, 21개팀이 포스터, 5팀이 지면 발표를 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응급의학과 좌민홍 교수가 ‘재난 TFT 활동 결과보고’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발표한 것을 비롯, 총 3개의 TFT가 참여했다. 이번 QI경진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최우수상은 ‘당뇨환자에 대한 안과 협진의뢰 증가와 f/u loss 비율 감소 방안’을 발표한 안과팀이 수상했으며 영양팀과 중앙공급실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행사장인 대강당 앞 라운지에서 포스터 작품을 발표한 21개 팀 가운데 66병동팀, 재활의학팀, 방사선팀, 내과팀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김세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일련의 과정이 곧 QI"라며 “특정 부서, 특정 팀이 아닌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병원의 가장 큰 발전적인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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