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덟 번째인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와 나눔을 홍보하기 위해 자원봉사단체, 복지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과 부스운영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25개의 부스가 운영됐는데 서금요법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또 고려수지침학회 용인지회(지회장·안승재 031-336-8275) 소속 ‘용인사랑수지침봉사단(단장 안은정)’은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청소년 전문 자원봉사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관내 고등학생들 중 정기적인 서금요법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50여 명을 선발해 서금요법을 배우고 익힌 후 지난 7월부터 용인시 처인구 소재 대한간호노인요양원에서 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 지도에 참여했던 안승호 회원은 “의무적인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서금요법을 활용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금요법이 학생들 건강관리에도 꼭 필요하고, 배운 것을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눈다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참교육이라 보람된다”고 말했다. 용인사랑 수지침봉사단 강용성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할머니 손을 잡고 도란도란 이야기 하면서 열심히 봉사활동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대한간호노인요양원 권미선 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주고 온기를 전해주는 것 자체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자주 방문해 주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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