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병원,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올 겨울 밝혀줄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은 올 겨울동안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여줄 크리스마스 트리에 빛을 밝혔다.

안암병원은 8일 병원정문 진입로에서 김창덕 원장, 정광윤 부원장, 이은숙 간호부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 교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정문 진입로를 비롯해, 본관 앞 동산 등 병원 곳곳에 불을 밝힌 전구는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2달여간 고려대 안암병원의 겨울밤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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