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차관은 이어 "국내 제약산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고부가가치 창출 또한 커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면서도 "이같은 성장세에도 불구, 리베이트가 발목을 잡고, 연구개발에 주력하기 보다는 리베이트 관행에 의한 영업이 아직도 남아 글로벌 제약산업으로의 성장을 막고 있다"고 말하는 등 이로 인해 진정한 제약산업의 3대 '의미-존재-가치' 등이 훼손돼고 있음을 부연 설명했다. 한편 이번 국회 세미나에는 정부측의 손 차관과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복지위 간사), 원희목 의원(한나라당) 등이 참석했고 의약계에서는 좌장으로 대한약학회 정세영 회장(경희대 교수),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대한약사회 김 구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 등이 참석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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