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익 복지차관, 첫 공식행사

메디칼 코리아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 참석 치사

손건익 복지부차관(왼쪽)이 메디칼 코리아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에서 연예인 하지원 씨(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손건익 복지부차관(왼쪽)이 메디칼 코리아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에서 연예인 하지원 씨(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차관으로 임명된 손건익 차관이 첫번째 공식행사를 소화했다.

손건익 차관의 첫 공식일정은 20일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됐던 메디칼 코리아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

이 날 손 차관은 기념사에서 "한국의료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우리나라가 그 동안 지원을 받았던 국가에서 이제 도움을 주는 국가로 거듭났다"면서 "이제 국제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금년부터 Medical Korea 기치 아래 해외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의료 나눔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올해 나눔의료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은 해외 어린이 (5개국 8명)와 가족들,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처럼 "Medical Korea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손건익 차관은 이 날 'Medical Korea 2011, 나눔의료 기념행사'를 통해 한해 나눔의료 사업에 참여한 8개 의료기관과 촬영 등에 협조해 준 연예인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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