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누가병원은 한국인이 말라위에 설립한 병원으로 현지인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양간호대학'을 설립해 간호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말라위는 만성적인 영양결핍과 혹독한 자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한 곳으로 시력측정기구가 없어 어린이 눈 보건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신언항 회장은 시력표 기증을 계기로 시각장애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국내에서 쓰지않는 안경을 모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실명예방 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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