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호 리스템 대표, 강원경제인상 대상 수상

의료기기산업 선두주자로 공로 인정

  
문창호 리스템 대표가 제5회 강원경제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경제인상 심사위원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역과 업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문 대표를 경제인상 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문 대표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리스템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키워냈고 활발한 산학연 기술개발 활동 지원으로 의료기기업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강원경제인상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30여개 업체가 심사에 올랐으며, 지난 8월22일부터 3주 동안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단이 현장실사를 벌인 후 다시 심사를 거치는 방식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이밖에 박영식 나노인텍 대표는 신기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강원건설인상은 전제원 유원종합건설 대표, 특별상에는 정희순 요들 대표와 박학도 영암고속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구득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