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상 심사위원회는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선두주자로 지역과 업계에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문 대표를 경제인상 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문 대표는 높은 기술력을 확보해 리스템을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키워냈고 활발한 산학연 기술개발 활동 지원으로 의료기기업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강원경제인상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30여개 업체가 심사에 올랐으며, 지난 8월22일부터 3주 동안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신용보증재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단이 현장실사를 벌인 후 다시 심사를 거치는 방식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이밖에 박영식 나노인텍 대표는 신기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강원건설인상은 전제원 유원종합건설 대표, 특별상에는 정희순 요들 대표와 박학도 영암고속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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