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도예방의학협회의 검사연구센터 미와 유이치(三輪 祐一) 건강증진부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건협 남서중 사무총장 및 보건 담당자들과 예방의학활동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서울 서부지부와 남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의 건강검진 시설을 참관했다. 이들은 건협의 체계적인 검진시스템과 운영방안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국가 암 검진의 중요성과 실시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동경도예방의학협회는 일본의 학교보건, 모자보건, 산업보건, 지역보건, 성인보건 등의 사업으로 학계와 행정기관과의 협력 하에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건협과는 1989년부터 일본 예방의학사업중앙회, 동경도예방의학협회 등과 20년 이상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학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동경도예방의학협회와는 매년 직원 국외 연수의 일환으로 연수단 상호 방문을 통하여 양국의 예방의학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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