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도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참여

  
한양대학교병원도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춘용 원장은 “의사나 약사는 모두 환자를 가장 배려해야 하는 사람이다. 의약분업은 환자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초래했고, 치료에 있어 번거로움을 더하게 됐다”며 “환자들의 편리성을 위해서 이 제도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기를 바라며, 그 결과로 이 제도가 개선되기 기대한다”며, “모든 환자들이 편리하고 손쉽게 약 처방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의료의 질이 더욱 개선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운동은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진료과 외래, 원무과 창구, 고객지원과, 본관3층 로비 등 마련된 장소에서 서명운동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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