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체인 캠페인’은 시즌별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며, ‘환경’과 ‘이웃’을 메인 테마로 여러 사람의 관심과 사랑으로 점차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4월 지멘스 헬스케어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자선 바자회로부터 시작됐다. 임직원들이 참석해 의류, 도서, 소형 전자기기, 생활용품 등의 물품들이 판매돼 수익금을 마련했다. 또 5월에는 러브체인 캠페인의 공식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기금 마련 활동을 전개해 왔다. 8일에는 서울 숲을 보다 맑고 푸르게 가꾸기 위해 ‘서울숲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으로 200여 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박현구 대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일년 내내 환경을 생각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전한 후 “환자 및 의료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멘스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비단 의료계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를 살피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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