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 참가

창립 40주년 의미 더해

  
일화(대표 이성균)는 지난 1일 잠원 트렉 구장에서 개최된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시민 마라톤 대회’에 전사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봄 개최되는 일화의 전사 마라톤 대회는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올해에는 특별히 대한의사협회와 한국 달리는 의사들이 주관한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전국적으로 황사주의보가 발령된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일화의 전임직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일화는 1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제품을 기부했으며, 향후 전사차원의 정기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이성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열리는 전사 마라톤 대회가 병마로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지난 40여년을 통해 배운 지혜로 앞으로 다가올 40년, 400년을 준비하는 일화가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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