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협회 월드채널과 공동협력

사회공헌·구호활동통한 상호발전 협약체결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와 나눔재단 월드채널(상임대표 김동명)은 20일 협회 회의실에서 사회공헌과 구호활동 공동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 협력체계를 구성하기로 했다.

나눔재단 월드채널은 국내 3400여명의 이주여성과 4000여명의 노동자를 돕고 있으며, 새마을 전수활동, 농촌학교 학용품보내기, 캄보디아 학교운영 등 캄보디아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MOU체결기관인 한국프랜차이즈협회 김용만 회장과 한상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나눔재단 월드채널 김동명 상임대표, 배정숙 부산지부장, 장현주 부산지부회장 등 내외귀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내용으로는 △세계빈곤국 구호활동에 대한 공동 협력 △상호간의 우호와 공동발전에 대한 업무교류 △빈곤퇴치를 목적으로 한 인류발전방안 공동노력 △국내외 구호 및 다문화가정 교육 협력 등이다.

김용만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프랜차이즈업계 관심은 월드채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향후 프랜차이즈 업계의 기업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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