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978년 시작돼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 대회는 어린이들의 국어 사랑정신을 배우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시, 산문, 만화 총 3부문의 작품을 접수받으며, 글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공개된다. 특히 서울 행사는 ‘엄마·아빠 글솜씨 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지방권은 현장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각 학교를 방문해 작품을 접수받는다. 시상식은 전국 6개 도시에서 각각 진행되며, 6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입상자는 5월31일, 어린이신문과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발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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