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외국에서 생활 당시 갑자기 원인모를 가려움을 동반한 두드러기와 입술, 혀, 얼굴이 붓는 증세가 나타났다. 증세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일어나며 특히 저녁에 증세가 많이 발현됐다. 한국에 와서 병원 진단도 받아 보았지만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서 서금요법으로 증세를 호전시켜보려 했다. 아이는 평소 밥을 잘 안 먹고 마르고 변이 무르며 피로가 잦은 알레르기 체질이었다. 서금요법으로 특상 황토서암뜸을 조금씩 꾸준하게 떠 주고, 손 상응부위인 A26부근에 아큐빔을 조사하고 잠 잘 때는 부종이 생기는 입술이나 얼굴의 상응점과 심보법이나 소장제법과 비보법 또는 간제법, L4, I38에 기마크봉을 꾸준하게 붙여 주었다. 아이는 좌우 신실증이어서 비정방과 심정방을 일주일에 1~2회 이용했는데 점점 가려움증과 부기가 가라앉고 심한 증세가 없어지기 시작했다. 수지음식을 먹으면 효과가 더 좋았을 것으로 판단되나 아직 어려 음식조절을 해 주었다. 알레르기 체질 때문에 한 2년 정도의 호전 기간이 걸렸으나 서금요법의 도움을 받아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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