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음료가 공동 출자해 지난 2004년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이 서울·경기·부산 지역에서 운영 중인 건강교실의 참여 학교 65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 및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학생,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능·체육·기능 보유 학생, 탁월한 리더십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대상자가 선발됐으며,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의 배정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코카-콜라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소중한 학창시절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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