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마약류 사용 폐해 홍보활동 전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문희)는 지난 20일 살곶이 체육공원과 서울숲 일원에서 진행된 약의 날 걷기대회 행사장에서 마약류 사용 폐해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문희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마약퇴치 문구가 새겨진 깃발을 선두로 살곶이 체육공원을 출발하여 서울숲까지 3km를 행진하면서 주말을 맞아 한강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핫팩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약퇴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약의 날 기념식장에서 마약퇴치 전시관을 설치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약퇴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홍보의 장을 운영했다.

문희 이사장은 “우리 사회는 지속적으로 마약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마약을 사용하면 자신의 인생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그리고 국가까지 병들게 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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