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발표 논문>신장병과 고려수지침요법(下)

신부전증 고려수지침 자극 후 호전

코마쯔 타카오 원장   
▲ 코마쯔 타카오 원장 
  
(10)신장병에 대한 대체요법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대체요법이 존재하는 국가이지만 신장병, 특히 신부전증에 대한 유효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 일본 침구학교의 지도에 있어서도 신장병에 대한 침구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없다고 지도하고 있다.

(11)서플리먼트(건강보조식품)에 의한 간질성 신염
서양을 중심으로 일본에도 서플리먼트는 대량으로 소비되고 있으나 무기, 유기 관계없이 게르마늄을 과잉 섭취하는 것 때문에 간질성 신염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급성 신부전증으로 되는 경우도 있다.

(12)아리스톨로킥산(酸)에 의한 신장 질환
일반적으로 허브차나 생약, 한방약은 부작용도 없고 신체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중에는 신질환이나 요로암을 발생하는 물질도 포함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아리스톨로킥산(酸)은 아리스톨로킥산속(屬) 식물에 포함돼 있는 성분으로 이하의 생약에 포함되어 있다. 세신(細辛)·목통(木通)·방기(防己)·목향(木香) 등이다.
이러한 것이 포함된 한방약, 허브차, 건강식품을 먹어서 신염(腎炎)이나 요로암에 걸린 것이 1990년대에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보고되고 있다.
  
2.고려수지침요법과 신장병
우선 말할 필요도 없이 고려수지침요법은 운동기질환을 시작으로 대략적으로 생각해도 인체 모든 질환에 대해서 유효하지만 15년간 고려수지침 임상으로부터 신장 질환을 중심으로 한 비뇨기계 질환(신장 질환·방광염·전립선비대)에 대해서 현저한 효과가 나오고 있다.

(1)만성 사구체신염(IgAㆍIgE 신증 등)
통상적으로 발병해 투약(주로 스테로이드)을 시작하면 평생 복용해야 한다. 신염을 개선하는 약은 현재는 없다. 어디까지나 신부전으로 이행하는 것을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또 20년 경과 후에는 40%의 환자가 만성 사구체신염에서 신부전으로 된다.

①사례 1(남성)
남성 원발성 만성 사구체신염 발병 시 19세였으며, 치료기간 약 8년이었다. 치료개시 시 크레아티닌 수치 1.85mg/dl였으며 치료 종료 시 0.75mg/dl였다.(그래프 1 참조).
발병 당시, 1일 30mg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었지만 현재 신장 질환에 관한 약은 전혀 복용하고 있지 않다.

(2)신부전증
신장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급격한 신체의 변화(전신 권태감, 구토감, 시력 저하)에 의해서 알게 된다. 따라서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크레아티닌 수치도 7이상으로 높고, 그 환자의 전부가 1개월부터 2개월 이내에 투석할 예정의 환자가 많았다.
그러나 증상은 심하고 또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증상 개선, 수치의 강하는 두드러지고 내원한 환자의 대부분이 인공투석을 회피하고 있었다.
신부전 자체가 완치되지 않더라도 평생 투석을 하지 않게 되면 그 피해는 환자 자신은 물론 1인당 연간 600만 엔의 투석비용을 부담하는 정부에도 도움이 된다.

②사례 2 (남·28)
2009년 11월, 신체 상태가 좋지 않아 전문병원에서 검사 결과 만성 신부전증으로 진단받았다. 현재 치료 계속 중이다(그래프 2 참조).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당초 신장내과의 투약으로만 수치가 상승했다. 그런데 고려수지침 자극 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③사례 3 (남·50)
2008년 8월, 신체 상태(신성 고혈압에 의한 시력 저하)가 좋지 않아 전문병원에서 검사 결과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다.(그래프 3 참조).
이 환자의 경우 입원 당시에는 대량의 스테로이드 투약을 했으나 효과도 없이 2개월 후에는 인공투석 예정이었지만 치료개시 직후부터 효과가 나타났다. 또 치료 5회째 신성 빈혈(腎性貧血)이 개선, 치료 10일째는 신성 고혈압도 개선돼 160mmHg에서 130mmHg까지 내려갔다.

(3)그 외 치료
급성 사구체신염·신우신염 등은 삼일체형을 고려해서 치료 초기에는 신열방부터 시작해 신승방·신정방으로 자극했다. 다침은 J23에 중점을 뒀다.

만성 사구체신염·신부전증의 경우는 대개 초기 치료단계부터 신정방을 중심으로 했다. 그리고 혈압 치료도 신장병 환자의 경우에는 필수였다.
그리고 현재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당뇨성 신병 환자에 대해 당뇨병의 근본치료도 고려수지침에 의한 치료를 하고 있고, 신장·비장·심장의 각 기맥을 중심으로 치료하고 있다.

3.결론
고려수지침요법은 신장병·신부전증에 대해서 이 정도의 효과가 있을까? 침구사로서 각 환자의 신성검(腎性檢) 등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신장세포를 회복시키는 것이 아닐까 상상을 해 본다.
현재 신장병의 사례는 아직 많지 않지만 이것을 수십·수백 건으로 늘려서 통계학적으로도 신장병에 대해서는 고려수지침요법이 결정적인 대체요법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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