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은 지난 9일 '한양의대 동문 학술대회'와 '2010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해 보직 교수 및 의료원 교수와 동문의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양의대인의 밤 행사에는 한양대학교 김종량 총장, 한양대의료원 박성수 의무부총장, 한양의대 박문일 학장, 정규수 총동문회장 등 보직교수들과 의료원의 교수 및 동문의사들이 함께 했다. 학술대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신과 최준호 교수의 '수면장애', 소아청소년과 박현경 교수의 '소아의 응급질환', 신경과 고성호 교수의 '손발저림',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의 '관절통', 소화기내과 전대원 교수의 '간기능 이상' 강좌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통증의학과 김경헌 교수가 좌장을 맡고 비뇨기과 박성열 교수의 '로봇수술의 현재와 미래', 이비인후과 정진혁 교수의 '코골이',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의 '목디스크', 정형외과 이봉근 교수의 '어깨통증', 산부인과 김영재 교수의 '자궁경부암 예방 및 예방접종' 강좌가 이어졌다. 이후에는 김종량 총장, 박성수 의무부총장, 정규수 총동문회장의 축사와 7기와 12기의 한양대의료원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7기 동기회에서 3000만원, 12기 동기회에서 5000만원을 마련해 총 8000만원의 발전기금이 전달됐으며 4명의 의과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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