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교직원 300여명 넘게 참석한 ‘의료기관 인증 준비 선포식’에서는 이창홍 의료원장과 백남선 병원장 등 보직교수들이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준비해야하는 교직원들을 직접 독려하면서 힘을 북돋웠다. 건국대학교병원 이창홍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새롭게 변화된 의료기관인증 평가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병원 전체가 표준화된 규정에 따라 수행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2005년 개원 이후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병원이 많이 발전한만큼, 이번 의료기관 인증 평가도 교직원 여러분들의 저력과 열정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백남선 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상급종합병원으로 가기 위한 첫 걸음이자, 연구중심병원으로 가기 위한 바탕이 될 것”이라면서 “부서간의 화합과 직원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잘 준비하여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날 건국대학교병원 의료기관 인증 준비 선포식에서는 '의료기관 인증 준비 TFT’를 조직해 각 부문별로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평가 준비 작업이 시작됐다. 또 선포식에 참석한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해 자신이 맡은 자리에서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준비하겠다’는 결의문을 힘차게 낭독하면서 인증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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