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강신호 이사장과 민건식 이사(변호사, 민건식 법률사무소), 고인경 이사(파고다 아카데미 회장), 이춘식 이사 (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초대 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8명, 고등학생 9명으로 총 17명이다. 수석문화재단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 이후 24년간 146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수석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5월 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장학사업 및 ‘함춘동아의학상’, ‘약사금탑상’ 등 학술분야의 시상을 지원하고 ‘마로니에전국여성백일장’ 개최, ‘생활한자3000자’ 발간 등의 문화사업을 통해 공익법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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