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온열요법(19) 핫백-원적외선-온찜질 건강유지 도움

자계파 차단 핫백 사용 체온보다 약간 높에 온도 설정해야

  
(2)핫백의 사용-전자파 주의·신체를 따뜻하게 할수록 냉증이 생길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한옥의 온돌방에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물이나 스팀을 이용한 난방이나 물 핫백 등도 좋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이나 핫백을 많이 이용하는데, 전자제품을 이용할 경우 전자파(電磁波)에 주의해야 한다.

전자파에는 자계파(Magnetic-field wave)와 전계파(Electric-field wave)가 있다. 전계파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정밀 컴퓨터 등에 유해할 수 있으며, 자계파는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차단할 수도 없다고 한다. 자계파가 나오는 핫백을 깔고 자면 전신이 무겁고 긴장·통증·무기력·두통 등의 불쾌감이 생긴다.

본 학회에서 만든 핫백 안에 있는 무자계열선(미국 파코사 제품, 세계 25개국 특허)은 97%까지 자계파를 차단한다. 이러한 핫백을 깔고 자면 전신이 가볍고 상쾌하며 관절·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단, 너무 뜨겁게 해서는 안 되며 체온보다 약간 높게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자파 차단기는 인체와 관련이 없는 전계파를 차단한다. 자계파가 나오는 핫백을 깔고 자면 전신이 무겁고, 어지럽고, 피로하며, 찌뿌듯하고, 관절의 운동이 편하지 않다. 그러므로 자계파를 차단하는 핫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계파 차단 핫백도 연결 부분에서는 자계파의 차단이 곤란하다. 핫백도 계속할수록 신체냉증이 생길 수 있어 추위를 더 타므로 주의한다.

(3)원적외선의 온열-인체의 열 흡수 파장과 다르므로 주의한다

시중에 원적외선 치료기가 많이 나와 있는데, 원적외선을 3~5분 정도 쐬는 것은 좋을 수 있으나 10~15분 이상 쐬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심하면 오한·발열·구토·전신통증·무기력증·어지럼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필자도 원적외선 온열요법을 실시하다가 부작용으로 2년 동안 지독한 감기에 시달렸으며, 암환자가 원적외선을 시술한 후 심한 고생을 하는 것도 목격한 바 있다.
인체의 열 흡수 파장과 원적외선의 열 파장은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특별한 경우(심한 냉증)가 아니면 보통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4)온찜질-복부에 찜질할수록 복랭증이 심해진다

돌이나 물을 뜨겁게 하여 찜질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복부·등·등줄기처럼 살이 많은 신체부위에 자주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체온을 뺏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온찜질용으로는 크리스털 찜질백 등이 있다. 온찜질도 처음에는 따뜻하고 좋으나 지속하면 맥박수 증가, 음양맥상 악화 등의 거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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