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온열요법(16) 저체온증 아토피-알레르기 유발

알레르겐에 의한 냉증 골무반지요법으로 완화

서암골무지압반지를 낀 모습과 서암골무반지   
▲ 서암골무지압반지를 낀 모습과 서암골무반지 
  
(13)신체가 따뜻하면 알레르기에 걸리지 않는다

알레르기(Allergie)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과민성(過敏性) 반응 질환으로 코·기관지·소화기·피부 알레르기 등 그 종류도 대단히 많으며, 한번 걸리면 평생 앓는 난치(難治)·불치(不治)성 질환이다. 스테로이드 제제들을 이용하면 일시적인 효과는 있으나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하면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알레르기는 자가면역질환이라고도 한다. 면역체들이 외부에서 침입한 병원성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해야 하는데, 거꾸로 자신의 생체 구성성분(자기항원)을 적으로 간주해 공격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인 알레르겐(원인물질)이 인체에 침입하면 해당 신체부위는 대부분 차진다. 신체의 일부분이 지나치게 차면 진물이 흐르거나 염증이 생기고 열이 발생한다. 열과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주위 조직이 차므로 혈액이 한 곳으로 모여서 히스타민(histamine)·아세틸콜린 등이 지나치게 분비돼 발증하기 때문이다. 즉 한열(寒熱)의 부조화, 자율신경의 부조화, 면역계의 혼란으로 인한 것이다.

그러나 근본은 알레르겐에 의한 냉증이다. 코 알레르기는 찬 기후·꽃가루·먼지 등으로 코의 점막이 차가워져 생긴다. 점막 부위에 있던 혈액이 다른 코 점막으로 집중현상이 생겨서 충혈되고, 진물이 나오고, 코막힘·콧물·재채기를 유발한다. 이때 코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혈액순환이 잘돼 코 알레르기 증상이 완화된다.

특히 서금요법의 골무반지요법은 큰 도움이 된다. 골무반지를 양손 가운뎃손가락에 끼우면 가운뎃손가락 끝이 따뜻해지면서 코끝도 따뜻해진다. 코 알레르기 환자는 코끝이 차가운데 코가 따뜻해지면 점막의 울혈·충혈 상태가 해소된다. 기관지·소화기관·피부 알레르기도 비슷한 원리다.

면역학의 세계적인 권위자 아보 도오루(安保徹) 박사는 알레르기 질환이 부교감신경 우위에서 일어나는 질환이라고 하나, 오히려 교감신경의 긴장·항진반응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사람은 꽃가루·찬 기운·먼지 등에 접촉돼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지만, 신체가 찬 사람은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정상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아토피질환   
▲ 아토피질환 
  
(14)신체가 따뜻하면 아토피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

어린아이에서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아토피(atopy) 질환이 심각하다. 알레르기는 항원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 없이 신체가 극도로 민감해지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 가려움증·건조증·피부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아이에게 아토피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음양맥진법으로 실험해 보았다. 인스턴트식품·인공식품·약물·화학제품·옷·장난감 등을 실험해 본 결과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나타났다. 환경호르몬이 들어간 음식일수록 악화반응이 심각했으며, 이유식에서도 음양맥상 악화반응이 나와 충격을 더했다.

위와 같은 식품과 물건을 어린아이들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모세혈관이 수축된다. 모세혈관이 수축되면 혈액이 한쪽으로 모여들어 염증·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러한 현상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열(寒熱)의 부조화 때문에 발생한다.

허약자나 냉증 환자일수록 아토피는 심하게 나타난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온 유지는 물론 각종 화학물질·인스턴트식품을 모두 삼가야 한다.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발병 원인은 저체온증과 외부 물질로 인한 모세혈관 수축 때문인데, 근본적인 원인은 차치한 채 약으로만 다스리면 아토피를 완치할 수 없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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