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컵 대회는 A, B두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리그 1,2위 4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얀센은 베링거잉겔하임과 결승전에서 만나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고(경기2:2 승부차기 4:2), 원인수(대리/영업부)씨는 6경기에서 7골을 넣어 한국얀센이 파마컵에 참가한 2008년부터 3년 연속 대회MVP를 거머쥐었다. 준우승은 베링거잉겔하임이 차지했다. 한국얀센은 지난 5회 대회에 처음 참가, 첫해부터 3위를 차지하고 지난 6회대회에는 참가 단 2회 만에 우승하는 등 강한 경기력을 보여왔다. 이로써 한국얀센은 첫 대회부터 4년 연속 우승한 한국릴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대회 우승을 한 팀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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