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당뇨 조절은 운동요법·식이요법·인슐린요법이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강도 높은 운동은 혈당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 뿐, 오히려 신체 냉증을 유발해 췌장의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므로 혈당이 올라간다. 당뇨환자에게 가장 좋은 운동은 발지압판 위에서의 걷기 운동이다. 당뇨환자가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등 지나친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혈당이 조절되는 듯하나, 운동을 할수록 혈당은 올라간다. 식이요법은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되 소식한다. 당뇨에 좋다는 특정 음식만 섭취해서는 안 된다(당뇨에 좋다고 알려진 보리밥은 결코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다). 음식을 먹을 때는 소화가 잘되게 꼭꼭 씹어 침과 섞어 먹는다. 인슐린요법은 부족한 인슐린을 보충해 주는 정도다. 오랫동안 투여하면 췌장 기능이 점점 퇴화되어 10년 이상 지나면 치료가 매우 힘들어진다. 인슐린 분비가 잘되어도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당뇨가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은 운동 부족, 지나친 운동으로 인한 신체 냉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다. 인슐린을 분비시키기 위해서는 체온을 높여야 한다. 체온이 상승하면 췌장의 베타세포로 혈액순환이 잘되어 인슐린 분비가 잘되고 인슐린 저항성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환경호르몬·약물 등에 노출되면 신체가 차가워지고 모세혈관이 수축되며, 뇌하수체에서도 자극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는다<각종 스트레스나 환경 공해 등은 신체를 차게 한다. 그러면 뇌하수체전엽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을 과잉 분비시켜 갑상선 기능을 항진시키면(교감신경 긴장 상태가 된다) 췌장의 인슐린은 분비가 억제된다>. 인슐린 분비는 뇌하수체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뇌하수체의 자극호르몬들이 분비되지 않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뇌하수체의 자극호르몬들을 분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당뇨가 심할수록 신체가 점점 차가워지는데 이는 당뇨가 점점 더 악화된다는 의미다. (8) 신체가 따뜻해야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인스턴트식품·한방약·환경 공해·스트레스·운동 부족·과도한 운동·과음·흡연·비만 등은 우리 몸을 차게 한다. 앞서 말한 대로 신체가 차면 교감신경의 긴장·항진반응이 나타나면서 부교감신경은 저하된다. 부교감신경이 저하되면 림프구가 줄어들면서 NK세포·K세포 등 항암세포도 감소해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한다. 신체를 차게 하는 모든 원인을 제거하고 신체를 따뜻하게 해 주면, 모세혈관과 림프관이 확장되고 부교감신경이 우위로 되어 림프구와 면역세포가 늘어나므로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게 된다. 암세포는 열이 많은 신체부위에서는 발생하지 않으며, 모두 찬 부위에서 발생한다. 신체 기관 중 심장·소장 부위는 열이 많아 암이 잘 생기지 않으며, 몸이 항상 따뜻한 사람도 쉽게 암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신체 돌출 부위인 가슴이 가장 차므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고, 가장 깊숙이 위치한 자궁 또한 대부분 차므로 자궁암도 많이 생긴다. 남성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신체 기관인 전립선에서 암이 많이 발견된다. 남녀 공통적으로는 위장과 대장이 찬 경우가 많으므로 위암과 대장암의 발병률도 높다. 폐는 찬 공기에 가장 많이 노출되므로 항상 차지게 된다. 그러므로 암세포가 많이 증식할 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신체를 따뜻하게 해 정상 체온을 유지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유방암·자궁암·전립선암·대장암·위암·폐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항암치료 시에도 모세혈관 수축반응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체를 보온하도록 한다. <다음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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