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69주년 기념식… 글로벌 기업 새 비전 확립 다짐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7일 천안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우리의 기원 낭독, 69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9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정직과 신뢰가 기반이 되는 기업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다가올 창립 70주년에는 글로벌 기업을 향한 종근당의 새로운 비전을 확립하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서 종근당산업 김장환 사장 외 4명이 30년 장기근속상을, 감사2팀 김용철 부장 외 20명이 20년 장기근속상을, 종합연구소 이성숙 상무 외 55명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의약2사업부 의약3지점 형은하 대리 외 11명이 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또 연구기획실 육종엽 차장과 사업개발1팀 염승환 과장이 대상을, 병원1사업부 인천병원소 고선규 주임 외 18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20년 이상 장기근속상과 대상 및 가치창조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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