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찰-전의경 금연 지킴이 선언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가 경찰 및 전의경의 금연지킴이를 선언했다.

건협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지원받아 경찰청과 '전·의경 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그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윤철규 서울지방경찰청기동본부장과 남서중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서 금연클리닉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동본부 내 설치된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여 흡연 경찰 및 전·의경을 대상으로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보조제 등을 지원하여 금연실천을 유도하게 된다.

또한 상주하고 있는 많은 경찰 및 전·의경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혈압, 비만도,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 등의 간단한 건강체크와 건강생활을 위한 상담,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나가게 된다.

한편, 건협은 경찰청 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흡연 경찰 및 전·의경의 금연실천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5월중 금연·건강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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