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에는 자연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초유(初乳)’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유란 사람을 비롯한 모든 포유류에서 출산 후 1주일 이내에 분비되는 유즙으로 면역성분, 성장인자 등 각종 기능성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신생아의 생명과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50여 가지 영양 및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초유는 수유 중인 아기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인 등 모두에게 좋다고 한다. 친환경 식품전문기업인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성인용제품인 ‘초유의 힘’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초유밀플러스 키드’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유의 힘’은 유해균이나 알레르기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면역성분 IgG와 락토페린을 함유하고 있다.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성장인자 IGF, TGF-β 등이 포함돼 있어 건강과 활력에 도움을 준다. 초유에 가장 많이 함유된 면역성분인 면역 글로블린 IgG는 유해물질을 방어하며, 체내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해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몸을 보호해 준다. 성장인자 IGF-1/TGF-β는 대표적인 초유 성장인자로 뼈, 근육 뿐만 아니라 장내 상피세포 등의 조직형성에 관여해 손상된 세포의 재생과 면역물질의 생성을 도와주는 등 건강에 유익하다. 모유 단백질 성분인 락토페린 역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며,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일동후디스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씹어먹는 초유제품 ‘초유밀플러스 키드’는 풍부한 면역성분과 성장인자, 두뇌 구성성분, 필수영양소가 천연으로 함유돼 있는 청정지역 고품질 초유로 만들어 면역력이 부족해지기 쉬운 3∼12세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이 시기의 건강은 평생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성장이나 두뇌발달에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체력이 관건인 학령기 아동의 경우 균형 잡힌 영양공급을 통한 빈틈없는 건강관리는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성분(면역글로블린)은 출생 후 약 10세 전후가 돼야 어른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면역시스템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이다 보니 초유의 꾸준한 복용으로 항균력과 면역력을 동시에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 업체 관계자는 “초유제품은 스트레스와 바쁜 생활에 지친 직장인, 주부와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한 노약자, 체력강화가 필요한 운동선수, 건강관리가 걱정되는 수험생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건강, 영양식품”이라고 힘줘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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