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위원 지상강좌(84)

  
◇위염

A26은 입의 상응부이며 탄수화물을 맥아당으로 분해시켜주는 타액의 샘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타액이 부족하면 음식의 맛을 모를 뿐더러 음식에 독을 제거시켜 주지도 못하기 때문에 소화기 질병이 올 우려가 상당히 높다.

타액은 펩신이라는 소화효소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화를 잘 시켜주므로 소화기병을 예방하거나 해소시키려면 타액분비를 많이 시켜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G13, J7, A26+기본방에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을 떠주면 좋은 효과가 있다.

대개 소화기병이 있는 사람은 침이 마르고 입술주위가 항상 말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 손만 하지 말고 좌우수를 함께 뜨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위암

56세의 주부인데 이분은 위암으로 고생하다가 G13, J7, A26+기본방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서금요법(특상 황토서암뜸)을 떠서 그렇게 심했던 통증이 훨씬 덜해졌다.

타액은 제독작용과 소염작용을 강하게 하는 것 같다. 특히 A26의 자극으로 타액분비가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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