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 A형 간염 홍보대사로 활동

“작년 A형 간염으로 고생 많이 했다… 앞으로 예방법 홍보하겠다”

  
지난해 7월 A형 간염으로 투병했던 개그맨 박명수씨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사진 왼쪽) A형 간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일 국회도서관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박명수씨는 “작년 A형간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했다”며 “올해 A형 간염 유행이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국민들이 A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을 수 있도록 방송에서나 개인적으로 개인 위생관리나 예방접종 등 A형 간염 예방법을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협은 위촉식 직후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중원)과 공동으로 ‘2010년 A형 간염 대유행 위험에 대비하여’라는 주제의 공청회를 열어 A형 간염의 위해성과 예방 대책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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