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2010년 장학금 수여식 성료

대학생 71명에게 등록금 6억여원전액 지원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8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10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1명의 대학생에게 1년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6억여원 상당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0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이 넘고 지원금액은 총 60억원이 넘는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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