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나트라케어’ 퍼스트브랜드대상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7년 연속 수상 ‘기염’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과 천연생리대 ‘나트라케어’가 9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최한 ‘2010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고객에게 높은 기대치를 제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직접 조사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10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 조사, 국민브랜드 추천단 조사, 기업전문가 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후, 온라인과 관제엽서를 통한 일반 소비자 조사와 국민브랜드 대표단 평가를 실시, 부문별 브랜드 선호도 조사와 5개 평가항목의 만족도 조사에서 부문별 최고 지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대상 브랜드로 선정했다.

조사결과, 종합비타민제 부문에서는 아로나민이, 여성용품부문에서는 나트라케어가 각각 최고 점수를 받아 브랜드 대상에 나란히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로나민은 7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나트라케어도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로나민은 1963년 개발된 이래 47년간 사랑받고 있는 장수의약품이자, 국내 종합비타민시장 부동의 1위 제품으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등 다양한 성분을 보강한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브랜드확장을 통한 고객만족에 주력하고 있다.

나트라케어는 소비자의 건강(면 생리대의 장점), 편리성(일회용 생리대의 장점), 환경보호(친환경 소재) 등 1인 3역의 멀티태스킹 제품으로 소비자의 개인적, 사회적 욕구 충족이 가능한 신개념의 생리대 브랜드로서 한국 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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