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방송인 김종찬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사장과 건국대 오 명 총장,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찬섭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100여일의 준비기간 동안, 기존의 건강검진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개념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많은 분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남선 원장은 기념사에서 “다른 어떤 병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진정한 전인적 건강관리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사장과 오 명 총장, 정건수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의 무궁한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심찬섭 소장은 “헬스케어센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기존의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한 발 앞선 한국형 건강관리 모델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스케어센터 개소식과 함께 ‘gallery ku'도 문을 열었다. 'gallery ku'는 지하 1층 헬스케어센터 입구 양측에 김경희, 김점선, 김현주 등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작품들을 전시한 문화 공간으로, 전시된 작품들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