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 초등생 재난안전교육 실시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종로구청으로부터 2억6천만원을 지원 받아 지난 6개월간 초등학교 10개교 고학년생 4500명을 대상으로 안전모듬 훈련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생활응급처치를 비롯한 재난안전 교육이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이번 ‘초등학생 안전 모듬 훈련’은 종로구청과 적십자간호대학이 관학협약을 체결하여 실시했으며, 이옥철 사업단장을 비롯한 교수3인과 간호사 면허소지자와 응급구조사 1급 자격 소지자 22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조갑출 총장은 평생 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안전 모듬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차세대 시민 및 위기대처력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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