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간호대학, 에이즈 및 성병예방 유공기관 표창

왼쪽부터 한종숙 교수, 조희 교수(연구책임자), 조갑출 총장   
▲ 왼쪽부터 한종숙 교수, 조희 교수(연구책임자), 조갑출 총장 
  
적십자간호대학(총장 조갑출)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에이즈 및 성병예방 유공기관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는 2009년도 국가에이즈 및 성병관리사업에 헌신적으로 협력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여겨지는 유공자 및 기관에 수여하는 표창장으로 전국 33명(공무원 24명, 민간인 8명, 기관 1개)이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동안 적십자간호대학은 질병관리본부 주관,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서 발주한 ‘HIV/AIDS 상담간호사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연구책임자 조희교수) 사업’, ‘감염인 간병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연구책임자 신기수교수)사업’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발주 받아 연구 사업을 수행해 온 바 있다.

‘HIV/AIDS 상담간호사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연구책임자 조희교수) 사업’은 2006년부터 4개년 연속사업으로 선정되어 에이즈 상담간호사 및 상담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으며, 상담간호사 기본과정, 상급과정, 심화과정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상담사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8일 적십자간호대학 총장실에서는 표창의 뜻을 기리기 위해 관련 사업책임자 및 교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 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