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유기농 배추에 사랑도 넉넉히

SK케미칼 ‘사랑의 김장 나누기’

SK케미칼 김창근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자신이 버무린 김치를 자랑하고 있다.   
▲ SK케미칼 김창근부회장(가운데)과 직원들이 자신이 버무린 김치를 자랑하고 있다.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서울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 SK케미칼 구성원들은 해마다 연말이면 이 곳을 찾아 복지관 마당에 마련된 김장터에서 김장을 담그며 이웃들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눠왔다.

이 날 SK케미칼 구성원들이 담근 김장은 약 1000여 포기. 유기농 배추와 김장 재료에 SK케미칼 임직원들의 사랑이 더해진 ‘SK케미칼표 김치’의 감칠 맛은 벌써 몇 해 전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김창근 부회장은 "SK그룹의 경영 목표는 기업을 둘러싼 우리 사회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고 전제하고 "행복 나눔을 통해 내 속에 더 큰 행복이 차는 것을 매년 느낀다"고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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