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

유한양행, 충북 청원군 저소득층 가정에 온정 전달

  
유한양행(대표 김윤섭, 최상후)은 지난 14일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에서 ‘유한양행 버드나무 봉사단-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한양행은 이번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이날 오전 유한양행 버드나무 봉사단 70여명은 청원군 관내 12가구(독거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에 연탄 2400장을 비롯 내복, 생활용품, 의약품(안티푸라민 등 파스류), 적외선 치료기를 기부했다.

또한 열흘전 사전답사를 통해 노후로 인한 파손, 보수가 필요한 가옥들을 점검한 후 보수 및 수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상후 사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추운겨울을 연탄으로 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버드나무 봉사단을 통해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사회의 공기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게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탐나눔 운동은 사단법인 징검다리 주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된 행사로 유한양행은 지난 2006년부터 후원 활동중에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유한양행 오창공장 임직원 130명이 상반기에 이어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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