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강원도와 원주시는 22일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5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 4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가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그동안 원주시에서 집중 육성한 원주 의료기기산업을 국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그 위상을 확립하고, 원주 및 강원권 의료기기업체의 시장 개척활동을 지원, 강원도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원주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지속적인 발전기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