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동화약품 창립 112주년 기념식

왼쪽부터 윤길준 부회장,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 왼쪽부터 윤길준 부회장,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동화약품(대표조창수)은 25일 충주공장 대강당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윤도준 회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경쟁사들은 시장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뼈를 깎는 혁신노력을 하고 있다”며, “동화약품도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기업문화혁신 · 인재육성강화 · CI 리뉴얼 · 사명변경(동화약품) · 충주공장 및 연구소 건설 등을 통해 신바람 나는 동화 · 창의적인 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화약품은 자율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동화특강 · 회의문화 개선 · 금요걷기 · 자율복장 · 열린학습 · 탄력근무제 등을 통해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에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기업문화혁신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임원에 원유식 이사, 10년 근속임원에 정인희 전무, 30년 근속사원에 기술지원부 이인현 대리, 20년 근속사원에 영업지원부 조훈 부장 외 6명, 10년 근속사원에 서부약국1지점 원종면 과장 외 11명, 유공사원으로는 병원마케팅부 김지연 주임 외 39명 등 총 6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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