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한국전기연구원과 협정 체결

상호 협력 통해 과학기술 및 의학기술 발전 추구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하권익)이 21일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과 의료기술·의료기기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술·연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 하권익 원장, 문영태 기획실장, 차영주 임상의학연구소장, 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과 허영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정식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및 학술 활동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으며, 이번 협정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의료기술과 의료기기분야의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임상시험 협력 △인력교류 △연구시설, 장비 및 부속시설의 공동 활용 및 지원 △학술자료, 정보, 출판물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중앙대학교의료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의 협정체결은 의료기기 기술개발에 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우수한 임상인력 및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앙대학교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