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Fun&Joy Music Concert'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재충전 위해

싱어송라이터 곽유니씨가 ‘Creep’, ’True to you’ 등의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 싱어송라이터 곽유니씨가 ‘Creep’, ’True to you’ 등의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6일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을 위한 ‘Fun & Joy Music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임직원들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대웅제약 이종욱 대표는 “기업의 혁신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서 시작되며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창조적 감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최고의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간단한 저녁식사와 생맥주가 곁들여져 진행됐다.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 박완씨가 지킬&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영화 노팅힐의 ‘She’ 등을 불렀다.   
▲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 박완씨가 지킬&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영화 노팅힐의 ‘She’ 등을 불렀다. 
  
1부는 국내 정상급 팝페라 테너 겸 뮤지컬 배우 박완씨가 지킬&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영화 노팅힐의 ‘She’ 등을, 2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곽유니씨가 ‘Creep’, ’True to you’ 등의 친숙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에 참가한 대웅제약 김혜리 사원은 “평소 시간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쉽지 않았는데 유명 예술인의 공연을 전문 공연장에 못지 않은 음향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생일 축하 케이크 전달, ‘긍정적인 자기 암시하기’ 캠페인 등 임직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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