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컵 대회는 A·B두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를 치르고 리그 1~2위 4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얀센은 베링거인겔하임과 결승전에서 만나 2:1로 이겨 우승했고, 예선 리그포함 5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원인수(주임/영업부)씨는 5경기에서 5골을 넣어 지난대회 이어 이번 대회에도 대회MVP를 거머쥐었다. 한국얀센은 지난 5회 대회에 처음 참가해 승부차기 끝에 3위를 차지한 전력이 있다. 대회 당일 폭우로 인해 경기장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모든 팀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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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9개 회사가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릴리가 지난해까지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의 전력을 자랑해 왔다. 파마컵은 2005년 6개 회사가 참여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개최 전력이 없는 참여 회사들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이기도 한 한국얀센이 개최했으며, 다음대회는 사노피 아벤티스가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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