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3D 의료영상 디지털 솔루션

[2009보건산업 대표 브랜드-인피니트 ‘INFINITT PACS’]

  
국내 최초로 ‘Scan Thin, Read Thick’ 이라는 의료영상 및 정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됐다.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의 차세대 의료영상정보 디지털 처리 솔루션 ‘INFINITT PACS’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그동안 단순하게 2차원 의료영상을 조회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2D 기반의 PACS와 3차원 영상 처리기술 및 방사선 정보시스템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돼 의료진의 영상 진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의 웹기반 2D/3D 의료영상정보 디지털 솔루션으로 대용량 의료 영상 수 천 장을 실시간으로 로딩하는 빠른 처리 능력을 갖고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의료진이 진단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현해 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의료기관간 협진을 통해 환자가 이동의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분산 환경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밖에 의료기관 내 영상의학과 뿐만 아니라 치과, 유방암 검진, 정형외과에서도 전문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해 ASP 형태의 영상조회 및 원격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INFINITT PACS’의 기술력은 이미 전 세계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 업체가 매년 참여하는 IHE(International Healthcare Enterprise) 테스트에서 신청항목 전 부문에 있어 합격 판정을 받았다.

2개의 원천기술 특허 보유 및 DICOM, HL7, JPEG 2000, HIPPA 등의 국제 표준과 100% 호환되도록 개발돼 해외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INFINITT PACS’는 미국 내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기존 시스템의 교체 또는 신규 구입을 통해 사용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분산된 여러 의료기관의 영상을 공유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태국과 미국의 이미징 센터에서는 ASP 형태로 영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NFINITT PACS’는 독일의 대학병원과 일본에서도 인피니트의 차세대 솔루션을 적용해 의료진의 진단 환경을 개선시키고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기존 시스템의 교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경우 통합 솔루션 구매를 통해 의료기관의 영상처리 및 분석 분야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EU 시장에서는 더 많은 의료기관들이 당사 시스템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대만, 중국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및 남미에서도 2D기반의 기존 PACS 시스템보다는 2D/3D 영상을 웹으로 관리할 수 있는 당사 솔루션을 더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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