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수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미약품은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또 “항암 및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력 집중을 통해 제품화 시기를 앞당기고 해외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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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 아래 장안수 사장과 임선민 사장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이와함께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배당총액 51억원)안도 승인됐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11.4% 성장한 5583억원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08억원 및 710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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