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공동 대표 체제 출범

주총서 최상후·김윤섭씨 사장으로 선임

유한양행 공동대표에 선임된 김윤섭(오른쪽), 최상후 사장   
▲ 유한양행 공동대표에 선임된 김윤섭(오른쪽), 최상후 사장 
  
유한양행이 창사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체제로 출범한다.

유한양행은 13일 오전 10시 본사에서 제8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 최상후 부사장과 김윤섭 부사장을 공동대표 사장으로 선출했다.

유한양행이 공동대표 체제를 갖기는 창사이래 처음이다.

유한양행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우선주에 대해서는 1050원을 배당했다.
배당금 총액은 96억6292만원이다.

또 임기만료 임원에 대한 인선을 통해 등기 이사 에 최상후, 김윤섭, 이정희씨를 재선임하고 오도환씨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이원녕씨를 재선임하고 박영구씨를 새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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