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은 구개구순열(일명 언청이) 장애를 갖고 태어난 베트남 환아 웬(Wen, 생후 7개월)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일체를 지원했다. 지난달 27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천사병원(병원장 김혜경 목사)에서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웬을 비롯해 함께 구개구순열 수술을 받은 외국인 환아 6명의 퇴원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렸다. 이날 파티에서 보령중보재단은 구개구순열 환아를 위한 특수젖꼭지를 포함해 장난감, 의류, 화장품 등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병원 측에 기증했다. 특별히 웬의 가족에게는 보령 직원들이 남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즉석에서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어 선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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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중보재단은 향후 베트남 구개구순열 환아의 수술비를 지속적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안 에 총 5건의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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