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2009년 장학금 수여식 성료

대학생 56명에게 연간 5억여원 상당 등록금 지원

한배호 이사장   
▲ 한배호 이사장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6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09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56명의 대학생들에게 1년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총 5억원 상당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39년간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 선이며 지원금액은 총 55억원에 이른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앞줄 좌측 5번째부터 유한재단 장학생 동우회 유영성 회장,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고려대 교수),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부사장.   
▲ 앞줄 좌측 5번째부터 유한재단 장학생 동우회 유영성 회장, 한배호 유한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필상 유한재단 이사(고려대 교수),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김윤섭 유한양행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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