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은 지난 11일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에게 수여하는 ‘200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중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를 평가하여 전 국민의 소비생활에서 가장 높은 체감 가치와 기대 가치로 사랑 받고 있는 부문별 국민 브랜드를 선정하여 알리는 취지로 제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사전 조사를 통해 선별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30일까지 74만 명의 일반소비자 투표와 국민대표단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제일병원이 타 병원 후보를 제치고 여성전문병원 분야 최우수 브랜드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목정은 병원장은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하여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여성의학발전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전문병원임을 자부한다”며 “제일병원 브랜드에 걸맞게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임 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9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1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으며 목정은 병원장을 비롯해 김태경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해 병원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여성질환 진료실적 전국 1위 병원인 제일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여성암센터를 오픈하고 전문병원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감은 물론, 올해 퇴계로4가에 병원의 랜드마크가 될 신관 건축을 착공할 계획으로 국내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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