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부총재<사진 위>는 이 책에서 위기에 처해 있는 한국의료의 현실을 고발하고 원론적인 측면에서 한국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경 부총재는 특히 척박한 한국의료의 토양과 그로 인한 의사들의 수난의 원인을 중앙통제체제와 관료주의라며, 현재 의사들은 국가에 의해 강제 징발당해 이중 삼중의 통제와 감시를 받고 있는 처지에 몰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김종대 대구 가톨릭의대 겸임교수<사진 아래>가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국민건강보험법 헌법소원과 의료개혁의 길’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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