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사회, 미혼모 돕기 적극 나서

광주 ‘우리집’, 대구 ‘경북 샤론의집’ 등 방문해 성금‧과일 전달

김용진 회장   
▲ 김용진 회장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445-12에 위치한 미혼모시설 ‘우리집’을 방문해 성금과 과일 등을 기탁한 데 이어 21일 대구 경산시 중방동 ‘경북 샤론의집’을 방문해 성금과 과일을 전달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여자의사회가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11월 26일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주관한 ‘미혼모 돕기 자선음악회’에서 여성건강증진 사업의 연장 선상에서 아직도 차별과 소외로 고통받고 있는 미혼모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해 모금한 것이다.

여자의사회는 이번 미혼모 자선음악회 공연 수익금으로 광주 ‘우리집’과 대구 ‘경북 샤론의집’을 비롯해 전북, 충북 지역의 미혼모시설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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