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8회 유일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8회 유일한상 수상자인 안병욱 명예교수는 올해 90세로 1920년 평안남도 용강에서 출생해 일본 와세다대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사상계 주간과 숭실대 철학과 교수, 흥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와 한국NGO지도자 총연합 고문 등을 맡고 있다. 국민훈장 모란장과 도산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현대사상’을 비롯, 지난 2007년 펴낸 ‘철학의 즐거움’에 이르기까지 49권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
||||||
한편 유일한상은 지난 1995년 故 유일한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됐으며 사회 모든 분야에서 여러사람들의 사표가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사를 2년마다 선정해오고 있다. |
||||||
|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